오세철 문화체육교육위원장, "관광도 경쟁의 시대…수원만의 경쟁력 키워야"미디어아트쇼 유료화·컨벤션센터 차별화 전략 주문
【경기인터넷신문】오세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15일 열린 문화체육교육위원회 관광과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수원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오 위원장은 먼저 미디어아트쇼 유료화와 관련해 "유료화는 단순히 관람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만큼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료화로 확보한 수익은 공연의 질과 콘텐츠를 높이는 데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며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광객 증가에 맞춰 숙박시설 등 체류형 관광 기반도 함께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 대해서는 경기 남부 컨벤션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비한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성남과 화성에서도 컨벤션센터 건립이 추진되는 만큼 이제는 단순한 시설 운영이 아니라 수원만의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며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제회의와 전시회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오세철 위원장은 "관광은 이제 콘텐츠가 경쟁력이고, 컨벤션은 차별화가 경쟁력"이라며 "수원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관광·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교육위원회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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