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잊지 마세요!" 중부해경청, 8개 지방정부와 손잡고 해안가 2,593km 안전망 구축

인천부터 보령까지 해안가 공중화장실에 구명조끼 착용 홍보 포스터 부착

이은미 기자 | 기사입력 2026/10/08 [10:54]

"구명조끼, 잊지 마세요!" 중부해경청, 8개 지방정부와 손잡고 해안가 2,593km 안전망 구축

인천부터 보령까지 해안가 공중화장실에 구명조끼 착용 홍보 포스터 부착

이은미 기자 | 입력 : 2026/10/08 [10:54]

▲ 인천부터 보령까지 해안가 공중화장실에 구명조끼 착용 홍보 포스터 부착


[경기인터넷신문=이은미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인천광역시부터 보령시까지 관내 8개 지방정부와 협력해 해안가 공중화장실을 활용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의 필수 방문지인 공중화장실을 홍보 거점으로 활용해, 구명조끼 착용이라는 핵심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중부해경청은 8개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약 2,593km에 달하는 해안가 화장실 400여 개 내부에 친근한 디자인의 권고 포스터를 부착했다.

이는 기존의 딱딱한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실제 이동 동선에 맞춘 '생활 밀착형' 홍보로 안전 공감대를 넓히기 위함이다.

최근 연안 활동 인구 증가로 사고 우려가 커지는 만큼, 중부해경청은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구명조끼 착용 문화를 정착시켜 인명 피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임진택 담당계장은 “지방정부와의 협력으로 국민 접점 지역에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은 실천이 바다에서의 안전한 하루를 만드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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